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분식집 일개미엄마 용산 용문시장 위치

안녕하세요. 4월 5일 생생정보에서는 분식집 일개미엄마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방문 후기 아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방문 후기 리뷰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분식집 일개미엄마 용산 용문시장

제일 많이 팔린다는 햄버거, 떡볶이, 순대로 먹어봤는데 가게 이름처럼 다 맛있어요! 햄버거에는 특이하게 땅콩버터가 들어가는데 케첩과 은근 잘 어우러지고요 떡볶이는 케첩베이스에 달콤하고 중독성이 강한 추억의 맛입니다. 순대도 참 부드럽고 맛있어요. 근처 지나갈 때마다 생각날 맛입니다.

내용물도 아주 듬뿍. 여는 순간 진짜 수제 느낌 한가득.

소스는 케첩이랑 마요네즈!! 계란프라이 들어간 건 전 처음인데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아래에 매장 위치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분식집 일개미엄마 용산 용문시장

시장햄버거와 분식에 한잔 할수 있는 곳이 있단 소문을 듣고 방문. 공휴일 점심때 갔더니 벌써 한 테이블 식사 중. 동네 단골 총각인지 밥 안 먹고 분식으로 때운다며 83세 할머니 사장님께 혼나는 중. ㅋㅋ 83 세라곤 믿기지 않는 고운 사장님께 순대와 햄버거 맥주와 열무국수를 청함. 순대와 맥주가 바로 나옴. 순대는 당면과 찹쌀이 혼합된 특이한 순대인데 보들한 식감에 탄력 있는 육질이 아주 훌륭했고 고소하고 잡내 없이 잘 삶아진 내장도 푸짐히 주셔서 술 한잔 마시기 아주 좋았다. 동네 주민들이 용문시장에 장 보러 나왔다가 사가는 경우가 많은지 먹는 동안에도 아주머니 포장손님들이 계속 오셨음. 역시 회전율 좋은 시장순대는 맛이 좋다. 만족스러운 순대를 먹고 있는 동안 햄버거도 완성. 두툼한 빵을 노릇하게 구워 기성품 패티와 달걀프라이, 양배추와 사과를 섞은 샐러드를 얹고 케첩으로 마무리한 옛날 햄버거. 별거 든 것이 없는데 옛 추억의 맛이라 그런지 정겹고 그리운 맛이다. 햄버거 자체로 놓고 보면 태릉시장의 수산교회 앞에 있던 좌판에서 먹던 그 햄버거가 더 맛있는데 시장 정비사업으로 없어져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는 맛. 옛날 엄마랑 손잡고 시장 가면 하나씩 먹을 수 있었던 딱 그 맛이다. 사람들이 여기서 왜 햄버거를 먹는지 알겠더라.

햄버거는 수제라서 그런지 더 맛나더라구요

케첩베이스의 소스에 졸여져서 짭짤한 맛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분식집 일개미엄마 용산 용문시장

뭔가 새로운 맛입니다 알듯 말듯 오묘한데 싫지는 않네요

할머니 사장님이 햄버거에 자부심이 대단하시더라고요. 직접 개발한 소스라며 일반 햄버거랑 다르다고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알았어요. 땅콩소스의 진한 향~

튀김을 담고 그 위에 떡볶이 넣으려고 하시는 걸 눅눅해지는 게 싫어서 따로 달라 했더니 일부러 바싹 튀겼다고 하셨다 역시 다 계획이 있으셨구나

아래에 매장 위치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생생정보 엄마는 슈퍼우먼 분식집 일개미엄마 용산 용문시장

옛날식 햄버거를 볼 수 있음

케찹을 첨가한 떡볶이의 맛이에요.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그 맛이었어요. 떡은 굉장히 쫄깃하고 간이 잘 배어있었어요. 이런 밀떡 너무 좋아요

여기서 패티는 거들뿐 마가린 둘러서 앞뒤로 바삭하게 구운 빵에 사과 들어간 양배추 샐러드, 계란후라이에 케첩 뿌려주면 끝난 거 아니냐고 요아, 그리고 킥은 땅콩가루라고 알려주셨다